대장내시경 검사 전, 먹어도 되는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대장내시경은 장 내부를 진단하고 대장과 관련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먹었던 식단은 검사 결과와 진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대장내시경 전후에 먹어도 되는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먹어도 되는 음식

 

대장내시경 검사 전 먹어도 되는 음식, 검사 2~3일 전 섭취 가능한 음식

1. 부드럽고 섬유질이 적은 흰색 음식

쌀밥, 흰 죽, 두부, 계란, 바나나, 식빵, 닭가슴살, 흰살생선, 햄, 감자 등

2. 가벼운 무침류, 건더기가 없는 국물

무 무침, 계란국, 소고기 뭇국 등.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먹어도 되는 음식으로는 부드럽고 섬유질이 적은 음식입니다. 주로 흰색 음식을 떠올리면 음식을 선택하기 쉽습니다. 백미밥, 두부, 계란,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소화가 쉽고 대장을 자극하지 않으며,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반찬으로는 고춧가루나 깨가 들어가지 않은 무침류의 반찬이 적절합니다. 추천하는 반찬은 무 무침입니다. 또한 건더기 없는 국이면 좋겠지만 아쉽다면 계란국, 소고기 뭇국을 드시길 추천합니다. 다만, 깨나 견과류, 고추씨, 고춧가루 등의 양념이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3일전부터 먹으면 안 되는 음식

1. 씨 있는 과일

수박, 참외, 포도, 샤인머스캣, 키위, 딸기 등

2. 잡곡

흑미, 현미, 렌틸콩, 병아리콩, 옥수수, 깨 등

3.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해조류

버섯, 고사리, 시금치, 김, 미역, 다시마, 파래, 김치

4.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

씨 있는 과일과 마찬가지로 고추도 고춧가루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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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3일 전부터는 해조류, 씨앗이 들어있는 과일, 견과류, 섬유질이 많은 나물과 콩, 깨, 잡곡 등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한국인의 필수 반찬인 김치만큼은 검사 3일전부터 피해 주셔야 합니다.

 

검사 2일 전부터는 백미, 계란, 생선, 감자, 두부 같이 부드러우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흰색 위주의 식사를 합니다.

 

검사 전날에는 흰 죽이나 미음 등으로 간단히 식사한 후 저녁부터 금식을 합니다. 내시경을 하는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오전 중에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니 전날 점심까지만 간단히 식사 후 저녁부터 금식입니다. 검사 전날 저녁은 금식이며 오로지 장정결제와 물만 드셔야 합니다.

 

검사 당일에는 물도 금지입니다. 위내시경과 마찬가지로 혈압약은 당일 아침에 복용하고, 당뇨약은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때 협심증이나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병, 고혈압 환자, 폐, 신장, 간 질환자는 의료진과 사전에 필히 상담이 필요합니다.

 

본 글에서 제시한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위의 내용이 의료적인 조언이나 진단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료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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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먹어도 되는 음식과 먹어선 안되는 음식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올바른 식단 선택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검사와 결과를 얻기 위해, 힘드시더라도 검사 전 3일 간만 식단에 신경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식단을 조절하고 신경 쓴다면, 대장 내시경 검사 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으시리라 예상됩니다.

 

큰 일 없이, 검사 잘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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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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