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상식

11월 22일 소설(小雪) 뜻과 소설 속담 이야기(24절기)

튼튼이 2021. 11. 21. 22:53

11월 22일은 24절기 중 겨울 절기 '소설(小雪)'에 해당합니다. 소설 뜻과 절기 소설과 관련된 속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설 절기 뜻, 속담
소설 뜻, 속담

 

소설(小雪) 뜻

소설은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입니다. 소설이 되면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小雪)이라고 합니다. 음력으로는 10월에 들고, 양력으로는 11월 22일 혹은 23일 무렵이 소설(小雪)입니다.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 입동이 15일 지나면 소설 절기에 들게 됩니다. 참고로 소설(小雪) 후 15일이면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 절기가 듭니다.

 

소설은 월동준비를 할 때

우리나라에서는 소설을 명절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눈이 내릴 정도로 추위가 시작되기 때문에 겨울 채비를 하는 절기입니다. 소설은 한겨울에 드는 것은 아니라서 아직 따뜻한 햇살이 비치므로 소설을 소춘(小春)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소설이 되면 평균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추위가 시작됩니다.

 

김장은 입동이 시작되면서 전후로 마쳤고, 이미 농사철은 지났지만 겨울을 나기 위한 여러 가지 잔일을 소설 절기 즈음에 하게 됩니다. 시래기를 엮어 달고, 무말랭이나 호박을 썰어 말리기도 합니다. 목화를 따서 손을 보기도 하고, 겨우내 소먹이로 쓸 볏짚을 모아두기도 합니다.

 

소설과 관련된 속담이야기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

날씨가 갑자기 급강하하는 계절이 됨을 뜻합니다. 소설이 되면 평균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홑바지를 입다가도 솜바지로 바꿔 입을 정도의 날씨가 됨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

소설에 날씨가 추워야 보리농사가 잘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보리농사의 풍작을 기대하며 생겨난 속담인 것 같습니다. 대개 소설 즈음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고 날씨도 추워집니다. 이때 부는 바람을 손돌 바람, 추위를 손돌 추위라고 합니다. 

 

참고문헌

  • 東國歲時記

소설 뜻과 소설과 관련된 속담을 알아보았습니다.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은 날씨가 추워짐을 뜻하니, 월동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얼마 전까지 낮동안의 햇살이 따뜻했던 것 같은데, 소설이 되었습니다. 내려간 기온만큼이나 따뜻하고 몸에 좋은 음식으로 보양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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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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