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과 브로콜리 칼로리, 영양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브로콜리의 건강상 효능에 이어서 브로콜리 보관법을 추가로 설명하겠습니다.
브로콜리 영양정보
브로콜리(100g 기준)
- 열량 : 28kcal
- 지방 : 0.3g
- 나트륨 : 10mg
- 탄수화물 : 7g
- 식이섬유 : 2.9g
- 당 : 3.6g
- 단백질 : 5g
브로콜리는 영양가 있는 채소중 하나입니다. 브로콜리에 있는 탄수화물 중 3분의 1 이상이 식이섬유에서 나옵니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체중감량에 좋고, 심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브로콜리 혈당 지수는 10 정도로 낮은 혈당지수 식품에 해당합니다. 브로콜리에는 소량의 지방이 있지만 콜레스테롤은 없습니다. 소량의 지방은 오메가-3 지방산을 알파리놀렌산(ALA) 형태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브로콜리 100g당 약 5g의 단백질이 있긴 하지만, 하루 권장량에 미치는 수준에는 한참 부족합니다. 다른 식품으로 단백질을 추가로 공급해야 합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브로콜리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35%에 달하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로콜리는 뼈 건강과 상처 회복에 중요한 비타민K도 풍부합니다. 비타민 B 엽산도 브로콜리로부터 얻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망간, 칼륨 등 브로콜리에는 건강에 좋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편입니다.
브로콜리 효능 5가지
1. 혈당 관리 및 당뇨 예방
브로콜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섬유질을 섭취한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가 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다른 음식보다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시켜줍니다. 이런 식이섬유의 성질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브로콜리 새싹이 제2형 당뇨병을 가진 환자들에게 인슐린 저항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 심장 건강
브로콜리는 양배추나 케일과 함께 십자화과 식물로 분류됩니다. 십자화과 채소들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뇌졸중 위험 감소 등 심장 건강 향상에 관련이 있음을 밝혀왔습니다.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들은 심장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미국 심장 협회에서는 채소와 과일, 통곡물과 함께 브로콜리를 건강한 식습관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3. 암 발병 위험 감소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등 십자화과 채소들을 많이 먹으면 전립선, 폐, 유방 등 특정 유형의 암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 체중 관리
브로콜리는 100g 기준으로 열량이 30칼로리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적은 편입니다. 만약 살을 빼기 위해 체중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브로콜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으로 인한 변비를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브로콜리의 섬유질은 포만감을 주어 다른 음식들보다 배부른 느낌이 오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장 건강에 좋으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세포와 피부 보호
브로콜리는 항산화 식물성분 함량이 높은 음식입니다. 항산화제는 염증과 질병을 일으키거나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와 싸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있는 카로틴 성분은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키워줍니다. 비타민 C는 피부 트러블을 방지해 주고 피부결에도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 보관법
브로콜리는 대개 10월부터 4월까지 수확하며, 제철은 10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1년 내내 먹을 수도 있지만, 수확철에 맞출 때 신선한 브로콜리를 고르고 먹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진한 초록색을 띄고 줄기가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부드러울 정도로 무르거나 구부러지는 줄기는 피하고, 노란색 꽃이 핀 것은 피해야 합니다.
브로콜리는 상온에 두면 꽃이 피기 쉽습니다. 브로콜리는 냉장고에서 2~3일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브로콜리를 살짝 데쳐서 봉투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친 후 찬물에 담갔다가 밀폐된 봉투에 넣으면, 최대 1년간 냉동 보관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과 브로콜리 영양정보, 브로콜리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브로콜리가 양배추, 케일과 함께 건강한 채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브로콜리를 양배추, 케일 등 건강에 좋은 채소들과 가볍게 샐러드로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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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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